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50세의 남성으로,일반인에 비해 눈썹숱이 매우 적은게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 이다.지난 7년간 눈썹 관련 고민으로 많은걸 시도해 보았다.눈썹 하나가 사람의 이미지를 크게 좌지우지 한다.눈썹숱이 없으니까 이마도 넓어보이고이목구비도 흐릿해 보여 항상 눈썹을그리고 다녔었다.회사에서는 남자가 뭔 화장까지 하고 다니냐면서구박까지 받았었는데 여간 서러운게 아니었다.아마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이 기분을 알지 않을까?눈썹숱이 없는게 별게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이것 때문에 내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게 되었다.그러던 어느날,회사 동료가 나한테 말했다."그렇게 고민이면 눈썹문신 하면 되는거 아니야?"이 얘기를 들은 나는고민끝에 눈썹문신을 받게 되었으나..눈썹문신을 받게 된걸 하루 만에 후회하게..